“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2016 송파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걷기대회 코스는 성내천 물빛광장에서 집결해 산책로를 따라 올림픽공원 88호수를 걷는 총 5km 구간이다.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장벽 없이 걸을 수 있는(barrier free) 코스로 참여의 벽을 허물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주민 누구나 함께 어울리는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7080 추억의 노래와 팝카펠라 원달러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모처럼 느리게 사는 행복을 느끼며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족, 친구, 소중한 사람과 함께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한 겨울을 준비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파구 관내의 한라개발 시그마 스포츠클럽에서 걷기대회 참가자에게 따뜻한 손난로와 떡,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