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블록버스터 ‘신비한 동물사전’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일주일 만에 22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강동원 주연의 판타지 드라마 ‘가려진 시간’은 개봉 첫 주 2위에 오르며, 40만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조정석, 도경수 주연의 코믹 드라마 ‘형’이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형’이 예매율 35.8%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 ‘형’은 사기전과 10범 형과 잘 나가던 국가대표 동생, 남보다 못한 형제의 기막힌 동거 스토리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지난 주 1위를 차지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예매율 20.8%로 2위를 기록했다. 강동원, 신은수 주연의 ‘가려진 시간’는 예매율 13.7%로 3위에 올랐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예매율 5.4%로 4위를 차지했고, 현실적인 사랑이야기 ‘연애담’은 예매율 3.4%로 5위에 올랐다. 스포츠 애니메이션 ‘하이큐! 끝과 시작’은 예매율 2.5%로 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