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다사다난했던 병신년을 마무리하며 성남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준비하여
12월 8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성남 시립 국악단 제50회 정기연주회
송년음악회’를 공연한다.
2015년 제7회 ARKO 한국창작음악제 국악부문 당선작품인 송정 작곡의 ‘Neo 대취타’의 힘찬 선율로 무대를 여는데 이어 작곡가 이혜성의 위촉 작품 국악 관현악과 아쟁을 위한 협주곡 ‘느티나무 II’와 인간문화재 문재숙이 이끄는 예가회와 함께 하는 국악 찬양 ‘할렐루야, 감사 찬양’을 준비하였다.
특히, 한국의 정서를 노래하는 민중가수 정태춘을 초청 협연하여 대표적인 노래 ‘떠나가는 배, 시인의 마을’과 마지막 휘날레로 성남시 관내 교회 연합찬양대를 구성하여 합창공연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하게 된다.
또한, 가천대학교 음악과 이혜성 교수의 소아쟁 협주곡 ‘느티나무 II’(Zelkova II for Ajaeng Concerto 2016)는 위촉 초연되는 작품으로 국악계에 큰 거목인 인간문화재 김일구 명인에게 헌정하는 작품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하겠다.
연말의 축제의 분위기를 성남시립국악단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 송년음악회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해 보길 추천해 본다.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