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나무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는 희망목공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쳐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교육은 암사동에 위치한 ‘희망목공소’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471명의 구민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나무인형, 방문문패, 버닝 화분, 나무달력 만들기 등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제품들을 직접 만들어보는 형태로 진행됐다. 매회 새로운 테마를 마련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잦은 사용으로 자연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는 주민들이 이번 목공체험으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친환경 삶을 지향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문을 연 희망목공소는 2014년 목공체험프로그램을 열어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폐목재를 활용해 의자, 테이블, 놀이기구 등 친환경 목재시설물을 직접 만들어 매년 약 4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도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