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MANDEL NGAN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폐기하면 미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를 되실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캐나다 주재 미국 대사가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캐나다 자유무역협정은 1994년 멕시코를 추가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로 대체 되었다.
데이비드 맥놀턴 주미 캐나다 대사는 몬트리올에서 기자들에게 "아마 NAFTA가 사라지면, 자유 무역 협정이 다시 효력을 발휘할 것"이라며 "NAFTA가 계속 유지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의 새 행정부가 NAFTA 재협상을 원하는 데 대해 "더 개선될 수 있는게 없다는 것을 깨닫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맥놀턴 대사에 의하면 NAFTA가 발효 된 이래 북미 전역의 무역은 4배 이상 늘어났으며 캐나다와의 무역 거래에서 미국 36개 주에서 총 900만개 일자리가 창출됐으나 최근 미국에서 '무역'은 "고립주의자들의 자극"으로 "더러운 단어"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과의 관계가 깊음에도 불구하고, 보호 무역주의와의 충돌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선거 운동 기간에 NAFTA는 미국이 체결한 최악의 교역 협약이라고 부르며 재협상하거나 폐기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지난 8일 트럼프의 대선 승리 후 캐나다와 멕시코는 모두 NAFTA를 재검토 하기위해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와 협상 테이블에 앉을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