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15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김생기 시장과 유진섭 시의회 의장을 비롯 보육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온 보육 교직원 12명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강명진 전자바이올리스트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에서는 가페라 가수 이한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라는 주제의 콘서트가 열려 보육교 직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다.
김생기 시장은 기념사에서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 현장을 만들기 위해 어린이집과 정읍시가 파트너십을 발휘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바른 보육 정책을 펼쳐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