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여성합창단은 오는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깊어가는 가을 추억을 더듬어 ‘첫사랑’이라는 주제로 제2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안산시여성합창단은 지난 1987년 창단해서 전국 규모 합창대회에 참가해 수상한 바 있으며, 합창페스티벌과 각종 시 주관행사 초청공연을 통해 지난 30년 동안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사회복지 시설 등 문화소외 계층을 위로해온 아름다운 발걸음 ‘찾아가는 연주회’ 등 다양한 공연 및 아름다운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29회 정기연주회는 ‘첫사랑’이라는 가슴 설레는 감성을 오페라아리아, 가곡, 민요 합창곡, 인기 대중가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에 담아 시민들에게 깊어지는 가을밤, 아름다운 합창 속에 잊고 있던 첫사랑의 감성을 일깨운다.
또한, 바리톤 오승용, 팝카펠라 원달러가 협연자로 출연해 오페라와 섬세한 감성, 군더더기 없는 화음으로 완벽한 공연을 선보인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오색 단풍이 뒤덮은 가을날에 ‘첫사랑’의 아련한 로맨스를 합창으로 표현한 안산시여성합창단의 공연에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481-206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