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지난 10월 26일 시리아 이들리브 주(州) 하스 마을의 한 학교에 공습이 발생해 구멍이 뚫려있다. 당시 공습으로 어린이 22명, 교사 6명이 사망했다. OMAR HAJ KADOUR / AFP[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러시아 군이 7일(현지시간) 지난 10월 시리아 이들리브 지방의 학교에 대한 공습을 부인했다.
유엔 아동기관인 유니세프(UNICEF)에 의하면 지난 10월 26일 시리아 북서쪽 이들리브주 하스 학교와 주변 지역에 대한 러시아의 공습으로 어린이 22명과 교사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러시아 육군 이고르 코나셴코프 국방부 대변인은 "아이들이 건물에 있었다는 증거는 없으며 간접적 증거조차 없다"고 성명에서 말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반군 지방에 위치한 학교에 대한 공격은 전쟁 범죄에 해당한다며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국제 인권 단체인 휴먼 라이츠 워치(Human Rights Watch)는 전쟁 범죄라고 비난하며 대변인이 "어불성설"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강하게 반발했다.
러시아 정부는 2015년 9월 이후 오랜 동맹을 맺은 시리아 지도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며 시리아 반군 지역에 공습을 펼쳐왔다.
서방국들은 러시아가 민간 인프라에 무차별적 공습을 퍼붓는다고 비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