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전주 전통문화관 한벽극장에서 열린 ‘2016 전북사회복지나눔축제’에서 장애인복지관을 후원하는 있는 (사)대한미용사회 정읍시지부(회장 서선민, 이하 시 지부)와 복지관 봉사위원장인 천사머리(수성동 소재) 최환열 원장이 단체와 개인부문에서 전라북도도의회의장상과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시 지부와 최환열 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정읍시장애인복지관 협약단체로활동하며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방문 이미용 봉사와 저소득 장애인 이미용 할인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뿐만 아니라 군부대와 요양병원, 저소득 동거부부와 재외국인 합동 결혼식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오고 있다.
시 지부 관계자는 “이웃보다 내가 우선인 각박한 세상이지만 오랜 기간 동안 변치 않고 솔선수범하고 있는 시 지부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단체들과 함께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전북사회복지 나눔축제는 전라북도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 분야 자원 봉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사회복지 자원 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는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