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대북 송금’ 회유 의혹 관련 서울고검 출석
쌍방울 대북 송금 재판의 핵심 증인 회유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8일 서울고검 인권침해 TF에 출석했다.김 전 회장은 안부수 아태평화교류협회장 매수 의혹과 술 반입 회유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이 아니라며 부인했다.검찰은 쌍방울 측이 안 회장 변호사비 대납과 주거 지원, 허위 급여 지급 등으로 수천만 원을 제공한 것으로...
울산여상, 퇴직 선배의 장학금 후배들의 취업 성공 꽃 피웠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 남구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하해용)가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온 퇴직 교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산여자상업고는 지난 7일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 학교 동문이자 교사로 퇴직한 장욱희 교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2024년 7월부터 매달 50만 원씩, 현재까지 장학금 총 800...
지난 9월 29일 개막한 ‘제13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3일째를 맞은 가운데 1일 축제의 하이라이트 ‘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가 개최돼 금남로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전국 각지에서 76개 팀 8,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이날 오후 2시 수창초교를 출발해 금남로공원을 거쳐 5·18민주광장까지 2.1㎞를 행진하며 4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연도에는 충장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거리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몰려나와 성황을 이뤘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지산1동은 150여 명의 참가자 전원이 도깨비 분장을 하고 재밌는 율동으로 행진해 아이들과 시민들의 많은 인기를 끌었다. ‘누구나 히어로‘를 주제로 들고 나온 지산2동은 신나는 음악과 함께 아이언맨, 원더우먼 복장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이밖에 충장동은 ’결혼이 주는 행복한 일상‘을, 산수2동은 ’장원급제 행차‘를 학운동은 ’무등산 호랑이‘를 주제로 퍼레이드를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내용과 개성 있는 연출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동구는 거리퍼레이드 경연 장소에 200석 규모의 관람석을 별도로 설치해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경연을 보다 생동감 있게 관람할 수 있게 했으며, 구간 전역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안내요원을 배치해 시민들이 퍼레이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거리퍼레이드 경연대회 대상 팀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는 등 모두 14개 팀을 가려 시상한다.
한편 2일 저녁7시부터는 이번 축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별빛 야간 거리페스티벌’이 진행된다. LED조명, 대형 애드벌룬 등을 활용해 빛과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볼거리를 관람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 거리퍼레이드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정지공연 등 퍼포먼스 연출에 많은 공을 들였다”면서 “2일 개최되는 충장거리페스티벌과 별빛야간거리페스티벌에도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