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이사장 전병노)가 8월 29일 지역아동센터 환경개보수 지원사업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 9차 완공식을 서울특별시 성동구 소재 라온지역아동센터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익법인 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주)의 후원으로 2015년부터 올해로 2년째 진행 중인 ‘GKL사회공헌재단과 함께 꿈을 꾸는 아이들’은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낡은 장판 교체, 고장난 창문, 지저분한 벽지, 냉난방시설 구축 등 열악한 시설환경을 개보수하여 안전한 지역아동센터를 구축해주는 지원 사업이다.
이번 완공식을 통해 라온지역아동센터는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의 돌봄을 실천할 수 있게 되었다.
심희진 라온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갑작스런 월세 인상으로 이사를 하게 돼 막막했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GKL사회공헌재단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