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 상록구여성합창단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7시 30분에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해 안산을 더욱 사랑하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I Love Ansan’을 주제로 밝고 희망적인 음악회로 기획했으며, 무료 초청공연으로 진행된다.
첫 번 째 무대는 상록구여성합창단의 ‘한계령, 내 님의 사랑은’,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나라’로 문을 열며, 두 번째는 ‘가을이 오면’, ‘홀로 아리랑’ ‘Sing, Sing, Sing’을, 세 번째는 ‘우리가 세상’, ‘사랑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강산’ 등의 가요,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맘마미아 중에서 ‘ABBA 메들리’로 합창단원의 경쾌한 안무와 신나는 합창으로 구성했다.
특별 게스트로 안희찬의 ‘Slavonic Fantasy’ 트럼펫 연주, 소프라노 이영숙의 ‘못잊어’, ‘Italian street song’, ‘Je veux vivre’, 고동현의 타악기 협연을 준비했다.
상록구여성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해서 전국합창대회 다수의 수상 경력과 관내 다양한 행사 초청 및 소외계층 위문 공연 등의 활발한 활동으로 다져진 수준 높은 합창단으로 멋진 연주회를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문종화 상록구청장은 “이번 정기연주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함양 및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격 공연이 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분들이 관람해서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상록구 행정지원과(☎481-506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