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제일을 찾아라∼!
울산시는 울산을 사랑하는 마음과 울산에 대한 자긍심 고취, 정체성 확보 등을 위해 지역 내 최초. 최고 등 고장의 제일을 찾아 수록한 ′울산 기네스 북′을 발간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발간 계획에 따르면 주요 발굴 대상은 인물, 자연환경, 문화·관광, 행·재정적, 각종 시설, 기타 등 6개 분야며 최다 자격증 보유자 등 분야별 대상항목은 시정조정위원회에서 확정키로 했습니다.
또 자료수집은 시정조정위에서 확정한 분야별 대상항목에 대해 실·과, 구·군, 교육청, 상공회의소, 구·군 문화원, 기업체 등에서 광범위하게 자료를 수집하고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한 시민공모도 실시키로 했다.
이와 함께 수집자료에 대해서는 시정조정위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록 내용을 확정하고 수록내용은 항목별로 명칭, 소재지, 유래, 선정사유, 제출자, 자료검증 기관, 사진 등을 게재키로 했다.
특히 시정조정위 심사에서 울산 기네스 북에 등재키로 최종 결정된 항목에 대해서는 무형, 유형으로 구분, 울산광역시장 명의의 인증서를 부여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 기네스 북′을 오는 5월중 단행본으로 발간하되 기네스북과는 별도로 전국적으로 자랑할만한 자랑거리를 선정, 부록으로 발간키로 했으며 발간주기는 각종 자료 등을 수정, 보완하여 3년 주기로 발간하기로 했다.장덕필 기자 jdp@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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