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 이순진 한국 합참의장(왼)과 빈센트 K. 브룩스 한미 연합 사령부 장군이 9월 13일 평택 오산 공군 기지에서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비행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제공자ⓒ 뉴스21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북한의 제5차 핵실험 후 13일 미국의 전략폭격기인 B-1B 2대가 한국 상공에 모습을 나타냈다.
괌에 있는 미 태평양 사령부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출발한 초음속 B-1B 랜서는 미국과 한국 전투기의 호위를 받으며 약 오전 10시 한국의 수도 서울에서 64km 떨어진 미국 오산 공군 기지에 도착했다.
한미 연합 사령부의 빈센트 브룩스 장군은 "오늘 보여준 우리 능력은 동맹국 방어에 이보다 훨씬더 많은 전 범주의 강력한 군사력을 갖추고 있는 것중 하나의 예에 지나지 않다"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 실험은 위험한 도발이고 받아들일 수 없는 위협"이라며 미국은 동맹국을 방어하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미국은 "오늘과 같은 작전을 지속할 것이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전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7월 한국은 북한의 핵 발전과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사드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사드 배치 지역으로 선정된 곳의 주민들의 반발, 중국의 반대에 부딪쳤다. 야당은 지역 군비 경쟁을 확대하고 중국과의 관계를 해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다. 또한 북한의 군사 위협에 대한 유용성이 의심스럽다고 말한다.
문상균 한국 국방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이번 B-1B 영공은 "북한의 핵실험과 관련 추가 도발에 대해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는 목표도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