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7일 시흥시 생명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흥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이주 희망플랫폼’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이주 희망플랫폼’ 사업에 대한 취지와 내용, 분야별 전문기관 소개 및 지원내역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농촌이주 희망플랫폼’은 농촌이주를 희망하는 시흥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재산관리, 일자리알선, 교육지원, 주거지원 등 분야별 구체적인 실행사업에 대해 무료상담 및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시흥시에서 추진 가능한 정책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은퇴 후 정신적, 물질적인 부재를 맞은 베이비 붐 세대와 취업난과 주거난 등 사회생활의 출발부터 많은 좌절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방안으로 도농상생 및 지자체연대에 중점을 두고 관련 학습모임, 정책개발연구 등을 진행해왔다.
이에 대한 후속 조치로 시작된 ‘농촌이주 희망플랫폼’ 사업은 은퇴 후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모르거나 새로운 기회를 찾아 도전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정석 기획평가담당관은 “오늘 이 자리는 시민들의 꿈을 응원하는 자리로, 앞으로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부탁드리며 시의 정책 개발 및 운영에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설명회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