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3)을 기념해, 11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방어동 화암초등학교 인근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동구아동위원협의회, 울산동부경찰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 아동보호팀이 함께하는 민관 합동 캠페인으로, 20여 명의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가 9일(현지시간)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고 강력한 북한 제재에 대한 작업을 시작하기로 동의했다.
안보리는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15개국 이사국이 참가한 긴급회의에서 북한의 5차 핵실험을 규탄하고 유엔 헌장 제 41조에 의거한 새로운 결의안에 동의했다.
제럴드 반 보헤멘 뉴질랜드 유엔주재 대사는 긴급회담 후 기자들에게 "안전보장이사회 회원국은 유엔 헌장 제 41조에 의거한 적절한 조치를 바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미국, 일본, 러시아와 중국 등은 모두 북한의 10킬로톤 규모의 핵실험을 강하게 규탄했다. 이번 북한의 핵실험은 지금껏 북한이 핵실험한 것 중 가장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긴급회의는 한국, 일본, 미국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북한의 동맹국으로 알려진 중국도 이번 긴급회의에서 더 강한 (대북)제재를 요구했다.
류제이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우리는 (핵)실험에 반대하며, 한반도의 비핵화를 확실하게 하기위해 함께 하는 것이 시급하다"라며 "모든 양측은 상호 도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