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5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보령시는 2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TV,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한국지방자치학회, 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AI로 여는 지방시대, 지역 성장이 ...
충남도내 온실가스 배출의 대부분은 석탄화력발전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충남연구원은 ‘충청남도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 인포그래픽에서 이 같이 밝히고, 도내 온실가스 배출량 1억2253만 톤 가운데 당진과 태안, 보령, 서천 등 석탄화력발전소가 밀집되어 있는 4개 시군이 77.2%를 차지했다며 이는 온실가스 배출 저감 정책의 핵심사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들어서있는 서산, 천안, 아산 등을 합치면 전체의 95.5%에 이른다.
2011년도에 충남은 생산지 기준(에너지와 상품이 생산되는 곳)으로 우리나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22%를 차지해 전국 1위를 보였고, 특히 충남은 생산지와 소비지 기준에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격차가 8310만 톤으로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5억7200만 톤으로 전세계 7위 수준이고, 이는 총배출량의 약 2%를 차지하는 수치다.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특히 2015년은 개원 2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발전’을 뺀 충남연구원으로 명칭도 바꾸었다. 충남연구원은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