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9일까지 “희망 키움 통장Ⅱ 신규 가입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목돈을 모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가입대상은 최근 1년간 근로활동 사실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차 상위계층 가구로 총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50%의 60% 이상이어야 한다.
가입자 본인이 3년 동안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매달 10만원을 매칭 지원한다.
가입자가 재무·금융교육 및 사례관리 상담을 각 연2회 이수하고 만기가 되면 적립금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정부지원금 360만원)과 소정의 이자를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금 사용은 주택구입·임대, 본인 및 자녀의 교육·훈련을 비롯 사업 창업·운영자금 등으로 제한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차 상위 가구는 모집기간 내에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신청하면 되며, 신청가구의 소득·재산 조사 등을 통해 11월 1일 최종 선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031-760-3737)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희망 키움 통장Ⅱ사업은 차 상위계층이 자산형성을 통해 희망을 갖고, 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가는 노력을 지원하는 제도이며 올해 마지막 모집인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