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가자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휴전한 이스라엘이 이번에는 다시 레바논 남부를 겨냥한 군사작전 강도를 높이고 있다.현지시간 어제(10일) 이스라엘군(IDF)은 레바논 남부 스리파 지역을 공습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 소속인 사미르 알리 파키를 사살했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파키가 무기 밀수에 가담했다고 주장했다....
기상청(청장 고윤화)이 18일(목)부터 19일(금)까지 대전에서 슈퍼컴퓨터의 기술발전 경향과 수치예측자료 활용사례를 토의하는 ‘슈퍼컴퓨터 사용자 공동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기상청이 주관하고 △공군 △기후변화센터(APEC) △한국수치예보개발사업단 등 11개 기관에서 슈퍼컴퓨터를 업무에 활용 중인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회에서는 인공지능 전문가인 고려대 고한석 교수의 ‘수치예보, 통계, 인공지능’ 강연을 시작으로, 최신기술동향과 슈퍼컴퓨터 운영 및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최신기술동향에서는 엑사급 컴퓨터(초당 100경회 계산) 개발 동향 및 기상기후 분야 그래픽 가속기(컴퓨터 연산속도 향상 보조 장치)활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또한, 국내 대학 및 연구소에서 슈퍼컴퓨터를 직접 사용하여 연구한 20여 편의 사례 발표와 사용자 간담회를 병행하여 슈퍼컴퓨터 운영 현황 및 앞으로의 활용 계획을 공유하였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슈퍼컴퓨터 활용을 극대화함은 물론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정부3.0 정책을 실현할 기회가 될 것이다”며, “슈퍼컴퓨터에서 생산된 자료가 국민생활 전반에 융합·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