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콘텐츠퍼스트(대표 방선영)가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TappyToon)’을 구글플레이와 PC 웹서비스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국내 인기 웹툰을 영어로 제공하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태피툰은 해외 독자들을 위해 선별된 작품들을 편리하게 감상하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국내 웹툰의 글로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피툰에서 북미에 제공하는 웹툰으로는 다음카카오 최고 인기작 이나래 작가의 <허니블러드> 외에도 <오토마타>(다음만화속세상), <플라워보이, 화랑>(코미코), <다시, 봄>(다음만화속세상), <꽃미남어린이집>(다음카카오), <망자카페>(레진코믹스), <커밍아웃노트>(미스터블루) 등 24편이다.
또한 소설가 김영하 원작의 <엘리베이터에서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및 ‘구미호 in 뉴욕’ 콘셉의 <꼬리> 등 미디어 확장을 염두하고 자체 기획·제작한 웹툰 4편도 함께 선보인다.
태피툰의 어니스트 우 전략기획 실장은 “서사적 완성도가 뛰어난 국내 웹툰은 이미 해외에서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 웹툰의 해외 유료화 정착과 더불어 웹툰을 원작으로 활용한 트랜스미디어적 확장사업을 활발히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피툰은 연재 작품 수를 올해 하반기 60여편까지 늘리는 등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