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2016년 7월 25일(월),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과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삼성화재가 공동 주최한 장애인 생활환경개선 프로젝트 ‘500원의 희망선물’ (236‧237호) 입주식이 삼성화재 성남지역단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은 삼성화재가 사업비를 모금(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이 보험계약 시 건당 500원 후원)하고,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성남장복)이 이○○님(지체장애인 1급)을 ‘500원의 희망선물’에 추천하였으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사를 진행하였다.
25일에 진행된 입주식은 공사 전후의 비교를 통하여 개선사항 보고 및 입주패전달식을 진행하고 공사가 마무리된 가정을 라운딩 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프로젝트 237호 입주자로 선정된 이○○님은 “리모델링 이전에는 문틈 사이로 벌레가 들어와 잠을 설치기도하고 휠체어를 이용하면서 (가구의 높이 때문에 손이 닿지 않아) 불편함을 많이 겪었어요. 이렇게(시공을 한 후에) 집을 다시 와보니 집의 구조만 봐도 저의 입장을 생각해준 마음이 느껴져 행복하네요.”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