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 이하 공단)이 25일(월) 효창동 주민센터 4층 다목적실에서 제7대 이판수 이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용산구청 신태경 행정지원국장, 유승재 과장 등이 참석했고 조판익 두리아패션 대표, 송정환 ㈜더새론환경 대표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취임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취임사, 꽃다발 전달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판수 이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주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공단으로 구정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앞으로 더욱더 발전해야 한다”고 취임사를 말했다.

이판수 이사장은 공단 운영을 위해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강조했다.

주민의 소리를 진솔하게 듣고 이사장이 먼저 발로 뛰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어야 한다.
주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직원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여 일하기 수월한 업무 시스템 구축, 고객의 요구에 즉시 응답하는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최우수 공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

이판수 이사장은 향후 3년간 용산구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용산구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공단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