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령 카슈미르의 스리나가르에서 야간통지령이 내려진지 17일째 날, 군사 부대가 순찰하는 동안 아이들이 집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 8일 이슬람 분리주의 무장단체 히즈불 무자히딘의 지휘관인 부르한 와니가 인도 치안 당국의 공격으로 사망하면서 시위가 촉발됐고 당국은 야간통지령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