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성분분석 대표 브랜드 인바디(InBody)가 9일 토요일 애플 스토어인 에이샵(A#)의 전국 12개 프리미엄 매장에 동시 입점을 시작하며 오프라인, 특판 등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바디밴드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체지방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제품으로, 근육량과 체지방률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인바디는 다이어트 시즌인 여름을 맞아 온라인 판매량이 증가함과 동시에 구매전 제품을 직접 체험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오프라인 채널을 적극 확대하게 되었다. 에이샵 외에도 프리스비,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등 일부 매장에서 체험 및 구매가 가능하다.

최근에는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 인바디(InBody)가 인바디밴드와 함께 인천공항 내의 ‘인천 환승의료관광 홍보관’에 전시되었다. 우리나라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대표 의료기기로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인바디검사를 진행하고 체중보다 중요한 체성분에 대한 개념을 전파하게 되었다. 또한 인천공항 내 일부 면세점에서도 인바디밴드를 판매하는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바디는 주를 이루던 온라인 시장을 넘어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게 되었으며, 유통망 다각화로 제품과 브랜드의 확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인바디검사가 가능한 유일한 웨어러블 제품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하여 기아자동차의 스포츠 패키지로 구성되는 등 기업의 특판 사례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1996년에 설립된 (주)인바디는 국내 전문가용 체성분분석기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며 2000년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하며 전세계에 체중보다 체성분분석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는데 주력했다. 그 결과, 현재 체성분분석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인바디는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 70여 개국의 파트너 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전체 연결 매출의 약 70% 이상이 해외 매출이 차지할 만큼 글로벌 시장으로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주)인바디는 세계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 영업하는데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전 세계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