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공공청사 신재생에너지보급 확대 및 청사에너지 절감을 위해 대야어린이도서관 등 3개 공공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 101킬로와트(㎾)를 설치했다.
총 사업비 3억6백만 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말, 대야어린이도서관(48㎾), 여성비전센터(33㎾), 정왕4동 주민센터(20㎾)에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완료하는 것으로 확대 운영되고 있다.
세 군데 태양광발전 시설을 통해서 연간 12만9천 킬로와트아워(㎾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연간 2천1백만 원 상당의 전기요금 절감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연간 화석에너지 61톤에 달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는 소나무(임령 25년 기준) 1만2천200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이러한 긍정적 효과로 ‘친환경 생명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관내 공공시설에 보급된 태양광발전시설은 총 817킬로와트(㎾)로 시청 본관 옥상 등 22개소에 설치되었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공시설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