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중앙도서관(관장 송문석)이 지난 27일‘책놀이지도사 3급과정’수료식을 가졌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4월 8일부터 진행된 문화 문화프로그램 자격증 과정 중 하나로 ‘책놀이지도사 3급과정’을 운영해왔다.
교육은 10주간 진행됐고, 수료생 20명 모두가 80% 이상 출석과 100% 과제 제출 등을 통과해 전원이 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들 수료 지도사들은 앞으로 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스토리텔링의 개념과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교감놀이, 글놀이, 창의성놀이, 오감놀이, 다문화놀이, 정서표현놀이 등 다양한 놀이법을 지도한 후 실습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도서관 관계자는“책놀이지도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앞으로도 연계된 자격과정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도서관에서는 자격증과정으로는 책놀이지도사과정을 비롯해 북아트활용교육 1급지도자 과정과 역사논술지도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539-643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