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김완근 제주시장, 도의회 지적 현안 직접 점검… 시민 불편 해소 ‘속도’
김완근 제주시장이 제주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을 직접 챙기며 시민 생활 불편 해소에 속도를 내고 있다.24일 김 시장은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 질의 과정에서 드러난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

국토부가 확정한 <</span>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인천 발 KTX 어천연결선 건설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안산 초 지역 KTX 정차역 설치가 현실로 가까워졌다.
인천 발 KTX는 수인선 송도역을 시발점으로 안산시 초지역과 화성시 어천역을 거쳐 KTX경부선을 직접 연결하는 사업으로, 정상 추진될 경우 2020년부터는 KTX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개통 후에는 초 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가량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KTX이용을 위해 광명역까지 가야하는 불편 없이 이동시간 1시간가량을 단축할 수 있어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가능해진다. 또한, 반월·시화 스마트허브 입주업체들의 국내 주요도시와 2시간대로 연결이 가능하여 산업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안산 초 지역은 장래 서해선과의 교차지점으로 소사원시선의 화랑역세권 개발뿐만 아니라 역세권 주변 재개발사업 등 원 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신안산선, 소사원시선, 수인선, 안산선 등의 철도노선들이 KTX역과 연계되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현재 이 사업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으로 비용대비 편익(B/C)이 기준치인 1을 넘어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가 발표될 경우 인천시 및 경기도와 협력하여 기본계획, 기본설계, 실시설계를 동시 진행해 사업기간을 단축하는 방향으로 국토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안산시 관계자는 “인천 발 KTX 초 지역 정차역 설치를 통해 안산시의 지역발전을 이룩하고, 안산을 경기 서부권지역의 중심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