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가 지난 10일 수성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할지역 내의 사회보장 대상자를 발굴하고 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역할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나눔복지 행복바이러스 운동(이하 행복바이러스)’을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회의에서는 행복바이러스 후원금을 활용,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중 생활이 어려운 16세대에 대하여 총 16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한편 현재 수성동에는 매월 1천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고 있는 행복바이러스 기부자가 170여명으로 매월 약 85만원의 후원금이 적립되고 있다.
이 후원금은 고스란히 수성동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 등에 전달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