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에 걸쳐 대회의실과 중 회의실에서 “평생월급 프로젝트”란 주제를 가지고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 160여명을 대상으로“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희망·내일 키움 통장은 일하는 기초수급자 뿐만 아니라 차 상위계층까지 자산형성을 지원하여 탈 빈곤을 촉진하는 제도이다.
본인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근로소득 장려금 또는 수익금 등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탈 수급 및 취·창업에 성공하면 주택구입·임대, 교육·기술훈련, 창업·운영자금 그 외 자립 자활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교육은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전문 강사의 기초연금·국민연금 알아보기, 재무목표 설정 방법, 노후 준비와 노후소득보장 전략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 키움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자기개발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자립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내일 키움 통장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복지정책과(☎760-3737)나, 읍면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