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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쑥 커가는 여수 브랜드 특산품
  • 김평규
  • 등록 2016-06-08 16: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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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들린 맛 돌산갓, 쑥쑥 커라 거문도 해풍쑥’이 주도해

여수시농업기술센터가 민선 6기를 들어 야심차게 펼치고 있는 ‘도시비전 브랜드 사업‘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시는 그동안 핵심 전략사업에서 비켜나 있던 농업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들린 맛 돌산갓’과 ‘쑥쑥 커라 거문도 해풍쑥’을 지속성장이 가능한 글로컬(glocal : global+local) 브랜드로 선정하고 집중 육성해 왔다. 

연간 매출액 1000억원대를 넘어선 돌산갓은 지난달 6일 '자랑이'가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권으로 등록됨에 따라 늦동이 등 8종이 향후 20년간 품종에 대한 독점․배타적인 권리를 갖게 되었다. 

또한 돌산갓을 주재료로 한 돌산갓김치는 2014년 8월 일본특허청에 상표등록 된데 이어 미국특허청에도 출원해 현재 등록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거문도 해풍쑥은 2014년부터 2년 연속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식품 파워브랜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전라남도가 실시한 향토산업육성사업 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일본에 이어 지난해 12월 미국특허청에 상표등록 됨에 따라 돌산갓과 함께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얻게 되었다.

여수를 대표하는 브랜드 농산물인 돌산갓과 거문도해풍쑥이 지속 성장이 가능한 글로컬 브랜드가 되기까지는 민선 6기 농정의 정성과 땀이 있었다.

돌산갓은 수요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매년 4억여 원의 예산을 마련해 품질저하를 막고 새로운 종자와 신기술을 보급하고 있으며, 영농지도도 병행하고 있다.

거문도 해풍쑥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30억 원(국도비 16.2, 시비 7.8, 자부담 6)의 사업비가 투자돼 생산, 가공, 관광, 서비스 산업을 융․복합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향토산업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거문도해풍쑥 매출액은 2014년 16억 원에서 2015년 21억 원으로 31% 증가했으며, 사업이 종료되는 2017년 이후에는 연간 25억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지난해 오션리조트 특구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 중소기업청에 돌산갓, 거문도 해풍쑥, 남면 방풍을 아우르는 특구지정을 신청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구로 지정되면 2017년부터 2026년까지 공모사업을 통한 국․도비 지원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각종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특산품 관련사업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현행 지자체당 3개 이내로 지정토록 되어 있는 특구지정에 대해 시 관계자는 “여수는 현재 시티파크특구와 국제교육특구 등이 있어 용역결과물이 납품되면 지정을 신청해 특구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돌산갓의 경우 지리적표시 대상 지역이 여수시 전체에 달한다. 또 거문도 해풍쑥은 남면, 화정면, 거문도이며 방풍은 대상 지역이 남면으로 돼 있어 작게는 도서 읍․면, 크게는 여수지역 전체가 지리적표시 대상 지역으로서 수혜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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