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광주시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8일 남한산성아트홀 소 공연장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2013년 8월 창단하여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은 36명의 광주시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윤명애 단장, 임유진 지휘자가 합창단을 이끌고 있다.
5월을 맞아 “우리가 남긴 씨앗”이라는 부제로 성가, 희망의 노래, 동요, 가요 등 다양한 합창 공연과 특별공연으로 샌드 아트, 추억의 동요와 함께하는 뮤지컬로 관람객에게 아련한 옛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공연에는 광주시 다문화가족, 다문화 합창단이 초청되어 소중한 자리를 함께했으며 250여명의 관람객이 관람하며 아름다운 하모니에 감동의 갈채를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조억동 광주시장은 “제1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여러분의 꿈과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단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