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정읍시립농악단이 북유럽의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공화국에서 공연한다.
시는 “우리나라와 리투아니아공화국 수교 25주년 기념 한국문화 행사에 초청돼 오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방문에 나서 양 국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먼저, 농악단은 리투아니아 공화국의 수도 밀니우스 시청광장에서 27일과 28일 한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두 차례 공연하고, 30일에는 라트비아 공화국 라트비아 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개소식에 참석 공연한다.
이번 공연에서 시립농악단은 사물놀이와 채상놀이, 12발상모, 버나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김생기시장은 “시립농악단의 이번 해외 공연은 호남우도 정읍농악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이후에도 정읍농악 발전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은 전북대학교 농악 풍물굿연구소 김익두 교수의 주선으로 주 폴란드 한국문화원이 정읍시립농악단을 초청,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