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우산동주민센터에서는 ‘공동체복지와 민주주의 그리고 복지대동회’란 주제로 제9기 광산복지학당 제1강좌를 개최했다.
올해 광산복지학당은 주민들의 삶터인 마을로 찾아가 직접민주주의 방식의 쌍방향 공감토론을 통해 마을의 복지 문제를 주민들 모두가 토론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찾아보는 과정을 학습한다.
‘모든 시민이 알아야 할 복지상식’을 주제로 광주대 이용교 교수가 1강을 2강과 3강은 김석수 직접민주주의연구원장이 ‘공감토론을 통한 마을안의 민주주의’와 ‘마을안의 복지대동회’를 강의하였다.
직접민주주의연구원 김석수 원장은 “직접민주주의를 위한 시민의 의식개선과 실천을 위한 그 기초는 ‘공감토론’임. 수평적 공간인 ‘공감’은 참가자가 모든 것을 직접 결정하고 3분 내에 말하고, 끼어들지 않으며 다양한 자유주제를 통해 누구나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한 것임”
“광산구 마을 곳곳에서 공감토론이 잘 성숙되어 복지대동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함”
우산동에 이어 첨단2동, 수완동, 송정1동, 신가동, 임곡동을 7월1일까지 순회하며 같은 내용의 강좌를 총6회 진행할 계획이다.
광산복지학당에 대한 문의사항은 광산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062-945-6622) 또는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062-945-6688)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