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 19일 남악 챠밍팩토리에서 복합적인 위기사항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사례관리가정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했다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와 빈곤, 다문화 등 어려움에 처한 통합사례관리가정에 생활의 활력을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힘이 되도록 기획되었으며,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과위원이 함께 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대상자는 “일반교육과 달리 웃음이 가미된 교육이어서 일상의 고민들을 잊고 재미있게 받을 수 있었고, 주변 사람들과 웃고 소통하면서 세상에 발을 내딛을 수 있다는 자심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남악 챠밍팩토리(대표 나환준)에서 뷔페 중식을 제공해 훈훈한 미담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