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군, SDF와 휴전 하루 만에 북동부서 유혈 충돌
시리아 정부군이 쿠르드족 주축 무장단체 시리아민주군(SDF)과 휴전에 합의한 지 하루 만에 북동부 지역에서 다시 유혈 충돌이 발생했다. 현지시간 19일, 시리아 국영 SANA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정부군은 SDF가 통치권을 넘기기로 한 데이르에조르, 알하사카, 라카 등 북동부 3개 주에 병력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SDF는 극단주의 테러 ...
울산동구 화정동 통장회, 대청소의 날 맞아 환경정비 및 분리배출 캠페인 실시
화정동행정복지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 화정동 통장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1월 20일 울산시 ‘대청소의 날(깨끗데이)’의 일환으로 환경정비 활동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수종 시의원과 박은심·임채윤 구의원을 비롯해 통장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

제36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낮 12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민주의 종각에서 ‘5월 정신’을 되새기는 민주의 종 타종식이 열렸다.
이날 타종식에는 영호남의 시․도지사와 5․18단체장, 1980년 5월 광주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외신기자 4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타종식에서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남지사,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김관용 경북지사 등 영호남의 시․도지사는 민주와 평화, 영호남 화합의 염원을 전달했다.
또한, 브래들리 마틴(더 볼티모어 선), 노만 소프(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 팀 셔록(저널 오브 커머스), 도날드 커크(시카고 트리뷴) 등 외신기자들도 타종식에 참여해 타종의 의미를 더했다.
타종식에 참가한 외신기자 노만 소프 씨는 “민주의 종 타종은 매우 감동적이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오늘 웅장한 울림의 감동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김관용 경북지사는 “5‧18민주화운동이 대한민국 민주화의 원동력이 됐듯이 영호남 상생의 노력이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국민 화합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주의 종은 민주와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2005년 제작됐다. 무게는 8150관(30.5t), 높이 4.2m, 바깥지름 2.5m로, 무게의 수치는 8․15 광복절과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담고 있다.
종 몸체에 새겨진 ‘민주의 종’ 글씨는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썼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14년 말 제야 민주의 종 타종식을 추진하면서 지역 사회 일부에서 제기됐던 민주의 종과 관련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2월 민주화 원로, 지역 시민단체 대표, 시의원 등 16명으로 ‘민주의 종 시민위원회’를 운영해 민주의 종 역사성을 새롭게 확립하고, 그동안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지난해 5월18일에는 민주의 종이 제작된 지 10년 만에 최초로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울려 퍼져 시민화합과 동서화합의 마중물이 됐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민주의 종과 관련된 제반사항을 시민사회와 소통해 나가고, 민주의 종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해 광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민주의 종 타종은 5․18민주화운동의 대동정신을 되새기고, 계승・발전시켜 시민 대통합과 동서화합을 이루고자 하는 150만 광주시민의 염원을 담고 있다”며 “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미래를 여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