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이마트 고잔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과 지난 3월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원협약 사업 중 하나인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지난 4월 29일 한신 청소년쉼터에서 실시했다.
안산시와 이마트는 작년에도 노숙인 쉼터에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한신 청소년쉼터에서 누수방지공사를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이날 이마트 고잔점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하여 자장면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 및 이마트 주부봉사단 50명이 배식 봉사 등을 맡아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
이마트 고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안산점 관계자는 “가출 및 가족 내 갈등, 폭력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공헌활동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마트 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립의지를 북 돋우고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체계가 강화돼서 지역 내 기부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