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충북도와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충북지회와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도민의 관심 제고를 위하여 ‘2016년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을 26일(화) 10:00, 충북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 강당에서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충청북도 보건복지국장,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 및 정신보건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정신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 및 김시경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장의 ‘정신보건환경 변화와 대응’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2015년 우리나라는 OECD 삶의 만족도 지수 5.8점(OECD 평균 6.6)으로 34개국 중 27위를 차지하였으며, 낮은 행복지수와 높은 스트레스, 약한 사회적 지지망 등으로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회적 문제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정신건강문제 발생 시 국민의 약 15%만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이용하여 아직까지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서비스 이용에 소극적인 편으로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이 절실하다.(‘11년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이러한 인식개선을 위해 13:30부터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부행사에는 도민과 함께 정신보건 관계자, 금연지원센터, 암센터 등 여러기관이 참여하여 정신건강권리 선포식, 정신건강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정신건강진단과 금연, 암검진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여 도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승우 도 보건정책과장은 “정신질환과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갖지 말아 줄 것과 함께 정신건강문제 상담을 원할 경우 언제든 각 시군의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전화하여 조기에 상담을 받아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