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12일부터 사흘간 과기·우주 분야 55개 기관 업무보고 받아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우주항공청과 소속·공공기관, 유관기관 등 모두 55개 기관으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는다.과기정통부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에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등 과학기술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7곳과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
전라남도는 16일 오전 진도항(팽목항)에서 세월호 사고 2주기 추모 및 기다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이낙연 도지사, 미수습자 가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추모객, 진도군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은 오전 분향소 헌화를 시작으로 추모사와 세월호 가족의 인사말씀, 진도 학생들의 추모시 낭송, 전체 참석자의 추모 풍선 날리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낙연 도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표류하고 있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의 건설도, 유가족의 상처 치유도 진상규명에서 시작되는 것이므로 지난날의 잘못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도군민의 희생과 봉사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세월호 사고가 나자 생업을 뒤로 미루고 구조와 수색에 앞장서 절망에 빠진 유가족을 정성껏 보살핀 진도군민의 공헌과 손해를 제대로 헤아려야 한다”고 말했다.
추모식 행사를 마친 이낙연 도지사는 김영석 장관 등과 함께 미수습자 가족들을 찾아 위로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저녁까지 진행된 추모공연 및 부대행사에선 진도 씻김굿보존회와 금비예술단의 추모공연, 천주교․불교 등 종교단체가 주관하는 추모 미사와 법회, 방파제 일대에서 풍등 날리기 등 다양한 추모행사가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