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이 봄바람처럼 훈훈한 군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복지재단은 담양읍 완동길에 거주하는 김 씨(63세)의 집을 방문, 지난달 29일부터 이주일간 도배 작업을 비롯해 벽지와 장판, 보일러, 싱크대를 교체하는 등 주거 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김 씨는 “수리비와 교체 비용을 감당할 수 없어 동절기에 큰 어려움에 처했었는데 때마침 복지재단에서 도움의 손길을 보내왔다”며 “앞으로는 편안하게 지낼 수 있겠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군 복지재단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을 보살펴 주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행복한 담양을 만들기 위해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