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훈련 및 협의회 운영 계획 설명, 지역 안보태세 확립방안 논의 -
함평군(군수 안병호)은 2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1/4분기 을지연습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안병호 군수를 비롯해 민·관·군·경 통합방위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남북관계 긴장국면 속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열린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6 주요 훈련계획 및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특히 위원들은 북한의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개성공단 폐쇄 등 급박하게 돌아가는 안보정세에 따른 국지도발과 테러에 대비하기 위한 군 안보태세 확립과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뜻을 모았다.
안 군수는 “국지도발, 사이버테러, 미사일 발사 등 끊임없는 안보 위협요인이 예상되는 만큼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공고한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에 나가자”고 당부했다.
함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각급 기관단체장 등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통합방위 대비책 및 통합방위작전 지원, 지역예비군 육성 지원 사항 등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