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김창문 고려축산 대표 함평읍에 쌀 기증
김창문(사진 오른쪽) 고려축산 대표가 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 125포를 함평군 함평읍사무소(읍장 이광우)에 기증했다.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 때마다 봉사활동을 펼친 김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증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기회가 닿을 때마다 주변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함평읍은 이 쌀을 관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중증 장애인가정 등 소외계층 125가구에 1포씩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