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북한의 러시아 수입액이 2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5일 보도했다.
이 방송이 인용한 코트라 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의 보고서를 보면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수입한 금액은 2013년 1억342만 달러에서 2014년 8천215만 달러로 20.6% 감소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7천834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보다 4.6% 줄었다.
이 같은 수입 감소세에도 화력 발전에 사용되는 고급 석탄인 역청탄의 수입은 오히려 늘었다.
만성적인 전력난에 시달리는 북한이 전기 생산 확대를 위해 지난해 역청탄 수입을 대폭 늘려 전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역청탄의 작년 수입 금액은 6천507만 달러로, 전체 러시아 수입액의 83.1%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