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읍은 읍사무소 1층 민원실 입구에 심정지시 119 도착전에 혼자서도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자동심장제세동기를 설치했다.
심장제세동기는 환자의 심장리듬을 분석하고 전기적 충격을 심장에 가해 심박동을 정상적으로 돌아오게 하는 장비로, 심장이 정지하는 환자 발생시 4분 이내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해 응급처지를 할 경우 생존율은 80%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기계의 뚜껑을 열면 자동음성이 흘러나와 음성대로 조치하면 된다.
심장제세동기 설치는 지난해 11월 홍천읍에서 선진지견학으로 거제도, 부산 등을 다녀오며 벤치마킹 한 사항으로, 응급사항이 발생한 민원인에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했다.
홍천읍은 2월 17일 설치를 완료하고 직원 및 내방 민원인들에게 사용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