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서울시가 2일(화) 16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제2기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 위촉식 및 1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서울시 인권행정을 자문해줄 인권 전문가 총 14명을 위촉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는 2012년 9월 28일 제정·공포한 ‘서울특별시 인권기본조례’ 제14조에 따라 시민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시책에 대한 심의·자문 역할을 위해 설치되었으며 시민의 인권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시의 자치법규, 정책 등에 대해 개선권고를 할 수 있다.
위촉식은 박원순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외부 전문가에 대한 위촉장 수여 후 이어진 첫 회의에서 위원장 및 부위원장 호선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 인권행정 초기의 방향을 제시하고 기틀을 다지는 데 협력한 1기 위원회의 바톤을 이어 받아 서울시 인권행정을 더욱 탄탄하게 구축하고 국제인권 등 새로운 인권 분야를 개척하는데 협력할 2기 인권위원회 위원 14명은 1기 인권위원회 위원의 연임을 통해 연속성을 확보하고, 그 외에 인권행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서울시와 함께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갈 수 있는 외부 전문가 및 시의회 추천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기 인권위원회가 열정적으로 구축해놓은 기반을 토대로 인권행정이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제2기 서울특별시 인권위원회가 인권행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전문적인 자문 역할을 수행해 서울시가 인권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