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함평군 ‘백세인생! 한방생생교실’ 운영
함평군보건소(소장 박성희)는 4월까지 12주간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백세인생! 한방생생교실’을 운영한다.
농한기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중풍, 관절염 등 만성퇴행성질환을 한의약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특히 어르신들에게 흔한 골관절계 질환을 중심으로 개인별 체질에 마자는 무료 한방진료를 제공한다.
신체기능 강화를 위한 기공체조, 요가 등 맞춤형 운동, 식생활 관리를 위한 식이체험, 치매예방을 위한 생활공예 등도 병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하는 무료 한방진료와 건강증지니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는 더 다양한 내용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