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윤병세 외교장관은 26(화) 안보리 이사국인 세네갈의 망꿰르 은자이(Mankeur NDIAYE) 외교장관 및 뉴질랜드의 머레이 맥컬리(Murray McCully)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4차 핵실험 관련 유엔 안보리 대응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윤 장관은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 것을 평가하고, 사안의 엄중성을 감안하여 강력하고 포괄적인 안보리 제재 결의 채택을 위해 세네갈이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은자이 외교장관은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우리측 입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고, 안보리 결의 채택 과정에서 우리측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장관은 맥컬리 장관에게 뉴질랜드가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 신속히 핵실험에 대해 강력 규탄하고 추가 도발을 중지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을 평가하고,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뉴질랜드가 강력하고 실효적인 안보리 결의가 채택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맥컬리 장관은 우리측 입장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며, 안보리 결의 채택 과정에서 우리측과 긴밀히 공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