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말장난으로 민심을 우롱했다며 원색적인 비난을 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냉대만 받은 말장난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집권자가 경제 비상 상태를 운운했다면서 이렇게 비난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대북 정책이 고강도 제재와 압박쪽에 무게가 실릴 것을 시사하자, 반발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