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숙취가 없는 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영자 매체인 ’평양 타임즈’는 “‘대동강 식품 공장’에서 수년 간의 연구 끝에 ‘숙취가 없는 술’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평양 타임즈’에 따르면, ‘고려주’(Koryo Liquor)란 이름을 가진 이 술은 인삼으로 제조한 것으로, 설탕 대신 찹쌀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술의 도수가 30도에서 40도 정도라는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이 술은 이미 북한에서 ‘정부 과학 및 기술 히트 상품’으로 선정됐을 만큼, “전문가와 애주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