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올해 6월쯤 기상이 가장 좋은 기간을 선택해 인양을 시도할 계획인 세월호 인양팀이 인양용 에어백을 넣기 위해 측면에 13개의 구멍을 뚫는 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해양수산부는 13일 중국 상하이샐비지 소속 잠수사 49명 등 139명이 세월호 침몰지점 위에 떠있는 바지선에서 생활하며 하루 두 차례 조류가 허락할 때마다 세월호 우측면 C·D데크에 막대형 에어백을 넣을 때 쓸 구멍을 뚫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양팀은 세월호 앞머리를 살짝 들어 올린 뒤 밑에 리프팅빔을 깔고 크레인과 연결해 수심이 낮은 곳으로 이동한 뒤 플로팅독에 올려 육지까지 가져 온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