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학생, 상담자 부문 우수상 동시 수상…학생 맞춤형 심리 정서 지원 효과 확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제14회 위 프로그램 사업(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울산지역 학생과 상담자가 여러 부문에서 수상하며 상담 지원 체계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1일 경기도 광명 테이크호텔에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
북한의 4차 핵실험 강행에 맞서 정부가 8일 정오부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했다.
대북 제재의 실효성도 의문시되는데 불필요하게 군사충돌 위기만 고조시킬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8일은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생일이다. 이날에 맞춰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할 경우 북한 군부가 초강경 대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 전문가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강력한 제재가 필요하긴 하지만 대북 제재는 단순히 북한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북핵문제의 해결에 기여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용석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선임연구원도 "대북 확성기 방송이 실효적으로 북한 행동을 제약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불필요하게 군사긴장만 고조시키는 정치적 퍼포먼스 성격의 대북 압박은 잘못된 선택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